오늘 비도 오고 낮도 밤같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. 지금 보니 강릉에 불이 나서 한 분이 돌아가셨다. 봄마다 불이 난다. 다들 많이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. 봄엔... 모두 다시 힘 내시고 나라에서 얼른 복구해드리길.. 소방관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. 비님, 더 일찍 오시지... 그래도 와주신 것에 감사합니다. 금요일 다모임 때 세월호 현수막을 만들기로 했다. 그리고 공문으로 온 4.16민주시민교육원 자료를 열었다. 활동 2개와 영상안내가 있었다. 애니메이션... 잘 만들었다. 3학년 아이들도 잘 봤다. '세월호 참사 이야기'. 그 때 고2였던 누나가 동생과 여행 가서 설명하고 한 아저씨가 누나를 도와 설명해준다. 먼저 세월호 이야기... 기억과 공감에 대해... 이야기 나눴다. 2014.4.16 지금 3학년..